#======================Number 1 . 시작하기전의 넋두리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# 머리가 하얗다.
# 멍때리기 선수가 되었다.
# 몇 십권을 봤을까?
# 기본서만 수 십권이다.
# 딥러닝,웹 크롤링,통계 분석 등등 정말 많이 봤다.
# 그러나 뭔가를 시작을 할 수가 없었다.
# 목표가 없기 때문인가? 아니면 문법을 몰라서 일까?
# 반복해서 연습을 안해서 일까?
# 아이러니 하게도 컴퓨터의 여러 중요 용도중에 하나는 반복 하는게 주 업무다.
# 사람은 반복하는것에 취약하고 어울리지도 않는다.
# 문법을 모를까?
# 파이썬은 최소한의 직관적인 문법으로 구현할수 있다.
# 에디터에 1+1만 쳐도 2가 출력된다.
# 이건 뭐야... 너무 쉽잖아.
# 목표가 없어서 일까?
# 오늘 구구단 출력하는 프로그래밍을 하자.
# 이미 목표가 생겼다.
# 그러나 머리는 여전히 하얗다.
# 스스로 좌절하며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프로그래밍과 멀어진다.
# 도대체 왜 이럴까.
# 쉬운 입문서를 볼때는 다 알거 같지만 막상 키보드에 타건이 되질 않는다.
# 불과 얼마전의 저의 모습이다.
# 많이 보고 많이 따라하면 최소한의 코딩의 거부감은 사라지지만 결국 아무것도 스스로 못한다.
# 많은 문법과 패턴을 알면 도움이 되지만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남는건 껍데기 뿐이다.
# 그렇다!
# 본질이 중요하다.
# 쉽게 이해가 가고 행하는다는 건 본질에 가까워 진다는 것이다.
# 일이관지( 一以貫之)
# 하나의 본질을 알면 모든 것을 꿰뚫는다.
#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기로 했다.
# 많은 것을 아는것 보다 알고 있는 것을 꿰뚫어 사용해보자
# 복잡한것은 필요없다.
# 이 프로젝트가 어디 까지 이어질지는 모르나 분명 미래의 나의 모습의 반석이 될 것이다.
# 본질을 잊지말고
# 바로 시작하자.